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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대거 입성 판도변화
올해 아동복 시장에 새롭게 진출한 브랜드는 보령메디앙스의 '오시코시 비고시'를 비롯해 파스빌의 '바비스타일', 와이케이글로벌의 '푸우', 삼원색의 '톰앤제리', 씨마인드의 '마시마로', 리얼컴퍼니의 '까띠미니'와 '익스', 행텐코리아의 '행텐키즈', 텍스모드의 '까사렐' 등이다.
이 브랜드 중 직수입이 3개, 라이센스가 4개로 전개되고 있으며, '오시코시 비고시', '바비스타일', '행텐키즈' 등 미국 아동의류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주를 이뤘다.
고가의 아동복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미국, 영국, 일본, 프랑스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브랜드가 적극 선보여지고 있는 것.
'오시코시 비고시'는 백화점 15개, '행텐키즈'는 대리점 40개, '톰앤제리'는 할인점 30개, '푸우'는 할인점 30개, '마시마로'는 아울렛 15개, '까띠미니'와 '익스'는 현대 무역점에 편집전개되는 등 발빠르게 유통망에 진입하고 있다.
시장 진입에 나선 신규업체들은 아동복의 실구매자인 30~40대가 다른 제품과는 차별화가 뚜렷한 브랜드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에 고급브랜드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때문에 고객만족을 충족시킴으로써 브랜드 충성도(Brand Royalty)를 높이고 신규고객 확보와 더불어 고급화 전략을 강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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