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기능·패션성 강화
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의 'K2'가 F/W시즌 상품다각화에 초점을 둔다.'K2'는 지난해 FW 87스타일을 전개한 데 이어 올해는 170~180스타일로 대폭 늘리고 배낭, 장갑 등의 용품도 다양하게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의류부문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 상품군을 다양하게 구성하고 자켓의 경우 MP3폰을 끼울 수 있는 포켓을 디자인하는 등 실용성과 기능성, 패션성을 강화해 전개키로 했다.
케이투코리아의 상품기획부 이태학 부장은 “올 FW에는 취약한 스노우, 다운 조닝의 스타일을 다양하게 전개하는 한편 소재와 컬러도 크게 변화를 줄 계획이다”라며 “다양한 상품구성을 통해 상품선택의 폭을 넓히고 고객확보에 적극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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