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가 패션 잡화 시대 열렸다
초저가 패션 잡화 시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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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 1만원짜리 신발 ‘비아니’ 첫선
이랜드월드(대표 김현수)가 초저가 패션 잡화에 도전한다.
지난 4월 28일 서울 신촌에 직영매장을 개점, 저가 볼륨 캐주얼 의류에 이은 초저가 잡화 브랜드의 등장을 선포한 '비아니(Vianni)'가 그 주인공.
지난해 초저가 화장품의 성공에 이어 관련 소비재 시장의 후속 아이템에 대한 비상한 관심의 집중이 이 같은 결과를 가져왔다.
1만원과 1만 5천원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되 가방, 신발 등의 다양한 상품을 2주 단위로 공급, '신어보는 재미'와 '구경하는 재미'를 고객에 어필한다는 전략이다.
올 하반기까지 30개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전국 주요 상권 및 여자대학 주변 상권을 집중 공략한다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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