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의류사업 강화 단행
진도(대표 임병석)가 국내외 의류 사업 강화를 위해 외부 임원급 인사를 영입했다.3일자로 발표한 이번 인사에서 국내의류 사업 판매 영업 본부장에 박성주 이사, 의류 중국 법인 유종승이사대우의 인사를 단행했다.
기존 국내의류 총괄 본부장이었던 정승섭 전무가 중국법인장으로 전보되면서 국내 의류 판매영업본부장에는 롯데백화점 상품부 및 풍연물산 영업본부장, 리가 영업이사를 역임한 박성주이사를 영입했고 의류중국법인 이사대우에는 패션네트 해외사업파트를 담당한 유종승이사대우를 영입했다.
이에 따라 국내 모피, 신규사업팀을 박성주 이사가 '우바'를 배보한이사가 총괄, 국내 의류 사업 규모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컨테이너 부문에서는 중국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전문가를 영입, 신임 상해진도유한공사 부총경리에 대우 및 대우자동차 해외 현지 법인의 금융 및 관리 부문을 역임한 박종순씨와 광주진도유한공사 신임 부총경리에 현대상선과 중국 내셔널 와이드 대표이사를 역임한 이종민씨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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