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스어패럴, ‘캐러비안의 보물섬’ 테마 어필
탑스어패럴(대표 김기호)의 캐릭터 토들러 '꼬즈꼬즈'가 여름시즌 '캐러비안의 보물섬' 테마를 제안하며 고객몰이에 나선다. '캐러비안의 보물섬' 테마는 마린 룩(Marlin Look), 정글 룩(Safari Look), 써핑 룩 (Surffing Look) 등을 키워드로 하고 있다.
마린 룩은 짐홈킨즈 대모험 '보물섬'을 모티브로 아쿠아 마린의 바다를 모험의 첫 관문인 테마로 표현하고, 스포티라인을 좀 더 실용적이고 내추럴하게 드러내, 단품코디뿐만 아니라 크로스 코디의 다양함을 보여준다.
정글 룩은 바다를 거쳐 보물섬에 상륙, 정글 이미지를 모티브로 했으며, 과감한 악세서리가 화려하고 밝은 패턴물과 매치를 이루면서 로맨틱 펑키룩을 완성하는 데 주력했다.
써핑 룩은 눈부신 태양 아래 바다위 써핑을 즐기면서 지중해에서 영감을 받은 이미지를 통해 스포츠 웨어링을 표현했으며 써핑 룩 히피 룩으로 재해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에는 써핑 룩을 주력으로 선보이면서 다양한 밀도, 칼라에 변화를 준 화섬섬유 소재를 제안하고, 다양한 조직의 변화를 준 니트물을 중심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최근 탑스어패럴은 중국에서의 생산량을 줄이고, 국내 생산 비중을 늘이면서 품질퀄리티와 컨셉 재조정을 통해 경쟁력 기반을 다지고 있다. 또 생산과 영업의 이원화 정책을 펼쳐 시장선점경쟁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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