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명품시장 “10년내 미국 규모된다”
中명품시장 “10년내 미국 규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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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화장품·란제리 무한 거대시장 공략 가열,유럽 패션기업, 진출막바지 조바심…파트너 찾기 부심
요즘 유럽은 중국시장의 패션명품시장에 대해 미국과 동등한 시장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적어도 일본에 비견할 만한 시장으로 취급되는 명품시장은 순식간에 시장 확대될 것이며, 10년 이내에 일본, 한국, 대만, 홍콩을 넘는 규모로 상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최근 유럽의 브랜드사들은 직영점을 중심으로 한 다점포 전개와 라이센스 계약의 파트너를 찾는 작업을 통해 기업 특성에 맞춘 중국 시장 전략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94년 북경에 처음 부띠끄를 개점하고, 현재 중국 본토에 7개점을 갖고 있는 크리스티앙 디올의 시드니 트레다노 사장에 따르면, 동사의 중국에서의 매상은 연율 50%증가로 추이되고 있다.
중국 시장에 대해서는 중국인들은 명품 브랜드를 좋아하고 앞으로도 명품 브랜드는 발전할 것으로 보아, 미국과 동등한 시장이 될 것이라는 시각이다.
이로인해 동사는 5월 초순에 8번째의 부띠끄를 오픈하고 향후 해마다 2~3개점 의 순서대로 출점 5년 이내에 20개점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으며, 특히 주얼리 시장에 기대를 하고 있다.
홍콩에 현지법인을 설치하고 홍콩 상해 북경에 프렌차이즈 체인을 1개씩 갖고 있는 장폴 골티에의 도날드 포탈 사장은 중국의 명품시장에 대해 현재는 초기단계로 브랜드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향후 몇 년이 걸리겠지만, 중국인들은 유럽의 취향을 순식간에 흡수해 버린다는 특성을 지적한다.
또한, 중국에서 현재 13개 독립점을 갖고 있는 루이비통의 경우 중국의 소비자들은 명품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고 장기적으로는 상당히 중요한 시장이 될 것이라는 견해다.
이에따라 이회사는 올해 북경점을 상해점에 이어 중국 제2의 글로벌 스토어로 개장하고 하얼핀에 첫 부띠끄를 오픈 할 계획이다.
작년 11월 북경에서 열린 프랑스의 젊은 디자이너의 합동 쇼에 참가한 개스퍼 유게비치 브랜드를 경영하는 다미안 유케비치씨는 중국 시장에 대해 야심적인 수단으로 공격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강조한다.
현지 기업과 파트너 체제로 중심 라인의 레이디스와 멘즈와 함께 중국 시장만의 구두와 란제리등의 계약 교섭을 목표로 한다.
페리엘리스 먼싱웨어등 21새의 브랜드를 갖은 미국 페리 엘리스 인터내셔널 조지 페덴크라이스 회장겸 CEO(최고 경영자)는 중국 시장에 대해서 최종적으로는 세계 제 2위의 소비시장이 된다. 향후 10년 이내에 적어도 2억 5천만명의 중국인들이 쾌적한 생활수준을 즐긴다.
그 인구는 일본, 한국, 대만, 홍콩을 포함한 규모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도매 유통 경로의 미정비와 적합한 소매점의 부족등에서 직영출점이 아닌 브랜드의 라이센스를 찾아가는 전략이다.
또한 미국의 사라리의 의류품을 취급하는 사라리 브랜디드 어패럴 부문은 중국에 대해 소싱과 소비시장의 양쪽에 챤스가 있다.고 한다.
작년 가을 기간 브랜드 헤인즈를 소개하고 소비자의 취향과 시장 시스템의 양쪽을 한꺼번에 배우고 공략하려는 판매전략을 채용하고 잇다.
신시장인데다 소비자의 취향을 알고 신뢰 관계를 만들고 신뢰할 수 있는 서플라이 체인을 개발하여 기간과 기준을 설정하여 목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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