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까지 총 150억 규모 지원
한국염색기술 연구소(이사장 함정웅)가 총괄주관한 '차세대 디지털 날염(DTP)기술의 국산화' 연구기획사업이 산업자원부 중기거점기술개발의 지원사업으로 섬유분야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총예산 150억원 규모로 올 6월부터 2010년 5월까지 5년간 2단계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연구소는 그동안 핵심기술개발과제로 여겨왔던 프린터,스포트웨어,잉크,전처리,후처리 등의 공정별 최적의 시스템 구축을 위한 개발에 착수 할 채비다.
현장에서 직접 생산 할 수 있는 고 스피드 DIP장비와 DTP용 칼라관리 시스템, 고효율, 기능성의 잉크, 후처리 및 연속 공정시스템 등의 국산화 개발이 그것이다.
연구소는 사업추진의 효율성과 성공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 최고의 학계 전문가, 연구소, 산업체 등을 참여시켜 핵심기술별 개발에 도전한다.
DTP시스템은 환경친화형에다 첨단기술이 집적된 차세대 첨단 날염방식으로 이태리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또 90% 이상의 DTP관련 장비 및 기술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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