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떼’ 패션 데이터 총 망라
‘아르떼’ 패션 데이터 총 망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설 연구소, 신개념 프로그램 개발 中
지난 3월 개관한 아르떼인터내셔널 산하 니트 패션 연구소가 향후 2년간의 연구과제를 최근 발표해 이목이 집중된다.
연구소측에 따르면 소재, 실루엣, 조직 등 의류에 대한 전반적인 것과 체형, 사이즈와 같은 무형 데이터를 총 망라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소매, 카라의 형태와 패턴, 사이즈 등을 코드화시켜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고 디자인 개발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특히 최신 트렌드와 인기상품 등의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앞으로 제품을 출시하는데 있어 히트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다는 게 연구소측 설명이다.
또한 히트 가능성에 따라 재고물량도 줄일 수 있다고.
따라서 연구소에서는 근 5년간 모아온 '아르떼'의 데이터 베이스를 적절히 활용하고 있으며, 그밖에도 정보를 수입하는데 있어 10명의 연구원이 전력을 쏟고있다.
연구소의 심혜근 실장은 “이 프로그램이 완성될 경우 '꿈의 실현화'라 불릴 정도로 큰 반항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다짐하는 한편, 프로그램의 기술적인 부분은 의산협의 지원 하에 개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