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지위카스, 효율개선 가시화
에스지위카스(대표 김평원) '바쏘'의 효율상승이 가시화되고 있다. 2/4분기의 경우, 당초 전년대비 35% 신장을 목표로 했던 '바쏘'는 현재 추이로 50% 성장까지 기대하고 있다. 지난 4월 전년대비 41% 성장률을 기록한데 이어 이 달 54% 가량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이는 4월을 기준으로 봤을 때, 35%가 유통확장에 따른 것이라면 나머지 65%는 기존 점포의 효율 신장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쏘' 사업부 총괄 박한용 부장은 “세일기간에 추가 할인을 실시하지 않은 사항까지 감안하면 성공적 효율개선”이라 덧붙였다.
또한 가두점 개설도 비교적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이미 상반기 목표치를 추가달성, 16개 가두 매장을 확보했으며 총 18개로 이번 시즌을 마감할 예정이다.
브랜드 리뉴얼, 가두진출, 토틀화 등 일련의 변신을 시도해 왔던 '바쏘'는 올 추동 이를 정착시키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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