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통합·3개사업본부체제 가동
동일레나운(대표 박정식)이 김종수 상무를 영입, 위상 정립에 나선다.김종수 상무는 LG에서 28년간 재직한바있으며, 동일레나운에서는 영업 총괄 및 홍보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게 됐다.
김종수 상무는 "현재는 동일레나운의 내실 강화를 위해 전 브랜드 및 부서를 재정비하는 단계며, 오는 6월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변화를 맞게 될 예정이다"라며 "동일레나운은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제품생산에서 마케팅까지 체계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동일레나운은 김종수 상무 영입을 계기로 옛 명성을 이어갈 수 있는 또 한번의 도약을 추구하고 있어 내년에는 대내외적으로 보다 업그레이드된 동일레나운을 완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동일레나운은 브랜드 통합을 통해 3개 사업본부체제로 조직을 개편, 1사업본부 '아놀드파마', '아놀드파마주니어', 2사업본부 '미끄마끄', '까르뜨블랑슈', 3사업부 '아쿠아스큐텀', '아쿠아스큐텀 골프'로 구성하는 등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CRM시스템을 구축하고 온라인을 리뉴얼하는 등 on-off 라인에서의 활발한 브랜드 노출을 시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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