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 전개 후 상반기 개편에서 강남점 재입점에 성공한 '아다바트'.
한국월드패션(대표 타게타 신지로)의 '아다바트'는 올 여름 오리지널리티와 함께 국내 트렌드를 접목시킨 현지 기획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강남점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상반기 에이지 하향화를 시도하면서 컨셉의 변화를 준 것이 소비자들의 니즈에 적중하면서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한 것이 매출신장의 포인트.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밝고 화사해졌으며 기능성을 강화한 스포티 스타일이 소비자들로 하여금 인기를 끌면서 전문 골프웨어라기보다는 스포츠와 레져를 접목시킨 뉴스타일이 신규 고객 확보에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 첫선을 보인 일본에서의 현지 기획 아이템이 인기를 끌면서 현재 15%에서 하반기에는 최대 25% 까지 확대 구성할 계획이다.
게다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선보이고 있는 기능성 시리즈 아이템 매출신장이 이어지면서 당분간 지속적인 성장이 예고되고 있다.
한편 오는 6월 18일에는 '아다바트' 창립 4주년 행사가 있어 다양한 상품과 함께 이색적인 마케팅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다바트'는 매니아층은 물론이고 보다 대중적인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신규 고객 창출에도 주력하고 있다.
'아다바트'는 강남점에서의 성공적인 조기 안착을 계기로 전국 주요상권으로의 입점을 확대, 소비자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이같은 신장세를 바탕으로 1/4분기 매출 목표를 초과 달성한 상태며 이 흐름을 이어 올해 매출 목표 또한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기획상품 적중…재입점 성공 안착
스포츠·레저 접목 뉴스타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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