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아이템 제시…제2 전성기 노려
의류부자재업체 효성정밀(대표 차신섭)이 사출과 금형제품을 동시에 다루며 경쟁력을 다지고 있다.설립 15년 차에 접어든 효성정밀은 지난 5년 전부터 사출플라스틱 시스템을 도입하고 본격적으로 아이템 개발을 시작해 현재 의류, 잡화용 금형과 플라스틱 지퍼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퀄리티가 우수한 웨빙, 스트링, 지퍼탭, 고무라벨 등을 생산, 거래업체들로부터 완성도를 인정받고 있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현재 생산과 아이템 개발에 전념하고 있는 이 회사는 용호무역을 통해 40여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매출을 보이고 있다고.
무엇보다 금형과 사출제품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 큰 메리트로 작용했으며, 불량을 최소화하고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장점이라는 자체분석이다.
또한 효성정밀은 이와 관련된 업체가 많지 않은 이점을 충분히 활용해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자체 디자인 개발과 새로운 제품을 발굴하는데 주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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