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스포츠, 글로벌브랜드 역량 발휘
동인 스포츠(대표 김재우)의 '아레나스포츠'가 글로벌·종합스포츠 브랜드로서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아레나스포츠'는 지난 25일 대한 체조 협회 대표팀과 4년간 현금 및 의류, 용품에 대한 스폰서 쉽 계약을 진행했다.
아레나 홍보실 손석배 팀장은 “종합 스포츠 브랜드로 발돋움 하기위해 지속적인 스포츠 스폰서쉽을 계획 중에 있다. 또한 내년 F/W 북경전시회 참가를 시작으로 중국 현지에서의 대형 유통사업과 국내에서의 상품기획, 제품개발을 바탕으로 글로벌 브랜드로서 역량을 발산 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국내시장으로는 오는 8월 3일 대리점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연내 대리점 중심의 유통망을 확대하고 20여개 매장을 확보를 목표하고 있다.
이달 말 백화점 품평회를 거쳐 백화점 빅3 입점을 추진 중이나 대리점과 백화점의 비중은 8:2 로 대리점 영업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현재 전국 A급 매장 6개는 이미 확정된 상태다.
독립매장 구성을 목표하고 있는 '아레나 스포츠'는 브랜드 런칭 초기 인지도 구축차원에서 아레나 수영복 매장과의 복합매장 구성을 일부 매출 상위 매장과 플래그쉽 샵을 선정해 입점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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