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人 작품 한자리에
18人 작품 한자리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미술창작협회 섬유공예전 개최
한국미술창작협회 가람섬유조형회(회장 김희자)가 5일까지 13번째 섬유공예전을 연다.
전북 전주공예품전시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동 전시회는 협회 김희자 회장의 '힘, 율동'을 비롯한 18인의 작품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특히 올해 미술대전 공예부문 대상 수상자인 김 완순씨의 '마음의 풍경' 등 30여 점이 전시된다.
텍스타일 디자인, 섬유조형, 직조, 염색 디자인, 한지조형 등 다양한 재료를 선택해 섬유의 특징을 잘 나타냈으며 재료들을 만지고 염색하고, 엮고, 짜고, 두드리는 일련의 공정들을 거쳐 만들어 졌다.
한지와 종이, 철망, 면 등 다양한 소재를 이용한 작가의 창의력이 돋보이는 전시가 될 전망이다.
호원대 산업디자인과에서 섬유 공예를 전공한 이들이 창립한 가람섬유 조형회는 도내에서 지속적인 활동으로 전북도 섬유공예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1993년 제1회 전시회를 시작한 이후로 매년 전시회를 열어 섬유의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2000년 제8회는 캐나다 토론토, 2002년 제10회는 동경 등 해외에서도 전시를 가져 우리 섬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