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세프랑크푸르트 텍스월드·얀엑스포·인터스토프아시아 등 정보제공,‘인터텍스타일 상하이’ 예년보다 한달앞서 개최
메세프랑크푸르트 코리아(대표 진용준)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섬유전시회<표참조>인 텍스월드를 비롯, 얀 엑스포, 상하이 국제 화이버얀 박람회,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차이나 푸어, 인터스토프 아시아등을 소개하는 이벤트를 열었다.특히 국내업체 참가가 많은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홈 텍스타일’은 개최일이 변경되어 올해는 전년보다 한달 당겨 8월 23일부터 25일까지며, 인테리어 패브릭과 홈퍼니싱 산업에 대한 관심 증가로 지난 2004년부터 홈텍스타일 분야만을 독립해서 진행키로 했다는 것.
이번 행사에 참가한 메세프랑크푸르트의 캐이티 램씨는 “홈 텍스타일 산업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서 분리개최하기로 한 결정은 좋은 판단이었다”며 참가자와 관객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의 홈 퍼니싱 산업은 갈수록 발전하고 있는데, 향후 10년 이상 상당한 액수의 돈이 투자되어 새로운 빌딩 건축과 리노베이션, 관광시설의 업그레이드에 소비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2005 인터스토프 아시아’가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홍콩 국제 전시센터에서 개최된다. 05년 섬유쿼터의 폐지는 국제 섬유 산업 분야에 큰 변화를 주었다.
이번 전시회는 패션산업의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는 creation, function, fashion 세 가지 테마의 홀로 구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크리에이션 홀에서는 트렌드 포럼관을 운영한다. 올해는 프랑스에서 넬리 로디를 초청06/07 FW시즌의 컬러, 텍스쳐, 프린트의 트렌드를 제안할 예정이다.
펑션홀에서는 세계의 새로운 기능성 패브릭과 파이버, 원사 등의 정보를 보여준다. 패션홀은 프린지 이벤트를 시리즈로 기획했으며 컬러포럼을 통해서 06/07 F/W시즌의 컬러 트렌드를 소개한다.
또 인터텍스타일 상하이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코튼 울 실크 린넨 합성 교직물 기능성 직물 자수레이스 화이버 안감 프린팅 라벨 캐드 등 시스템과 디자인 스타일링 등 E 비즈 및 품질관리에 관한 전시회로 약 1204개 업체가 참가한다.
얀엑스포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인터텍스타일상하이와 동시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얀 &화이버 컴퓨터관련 서비스 품질관리 프레스& 출판물이 대거 전시될 것이다.
이외에도 차이나 푸어는 중국 다렌 국제 모피패션박람회로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다렌 월드엑스포센터에서 열린다.
모피와 피혁에 관련된 200여개 업체가 전시에 참가하며 약 15000명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메세프랑크푸르트 코리아는 이러한 다양한 섬유패션전시회를 통한 수출창구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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