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日 이사회 거쳐 7月 1日 근무 전망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경세호) 상근부회장직에 산자부출신의 하명근씨가 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섬산련 상근부회장직은 3월 8일 정기총회부터 3개월간 공석으로 남아있어 관이 내정하는 관례 속에서 무성한 내정자를 거론케 했다.
하명근씨는 산업자원부 자본재산업국장· 중기청 차장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냈으며 서울상의 부회장에 대우직함을 붙여 근무한바 있다.
하명근씨는 오는 24일 섬산련의 이사회를 통해 최종 확정될 것으로 알려져 정식근무는 7월 1일부터 하게 될 전망이다.
선임배경에 대해 경세호 섬산련 회장은 “업계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람으로 안다. 회원사 여러분의 추천이 많았고 부회장직을 너무 오래 비워두기도 어려운 상태에서 좋은분을 영입하게 된 것 같다”며 선임에 따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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