쉘러 ‘아반텍스 展’ 우수작 소재로 활용
쉘러 ‘아반텍스 展’ 우수작 소재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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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텍·케프로텍 등 기능성·감성 발산
독일 하이테크 어패럴 텍스타일 전시회인 ‘아반텍스(Avantex)'의 최우수 작품상에 쉘러 소재가 활용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쉘러코리아(대표 조규식)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아반텍스 박람회에서 독일 츠비카우대학의 패션 스쿨 ‘안게반테 쿤스트 슈네베르그‘의 학생 작품이 두 점이나 최우수 작품으로 뽑혀 관심을 모았다고 전했다.
쉘러 소재를 활용한 두 작품 모두 독창적이고 기능적인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활용된 소재는 ‘다이나텍’, ‘케프로텍’ 등이다.

첫 번째 작품은 ‘아르마딜로’라는 포유동물의 모습을 반영해 생체 공학적으로 디자인된 것.
소재로는 쉘러의 보호용 특수소재 다이나텍을 사용했으며 등, 엉덩이, 무릎 부위에 아르마딜로의 등판을 본떠 주름진 모양으로 완성했다.
두 번째 수상작은 여성전용 스타일링을 테마로한 작품으로 케블라 섬유가 들어간 쉘러의 보호용 특수소재 케프로텍 중 양방향으로 신축적인 케프로텍에 리플렉스 되는 다이나텍 소재가 결합됐다.

한편, 쉘러코리아측은 ‘케프로텍’은 오토바이관련 스포츠를 위해 개발돼 현재 각종 익스트림 스포츠, 산업 안전과 인테리어 분야에도 활용된다고 전하고, 전세계적으로 400개가 넘는 브랜드에서 의류, 신발, 장갑, 액세서리 및 가방 등에 사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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