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이어 심천전시회까지 종횡무진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경세호)가 ‘프리뷰 인 서울 2005’ 행사의 해외 홍보를 위해 중국 청도국제섬유박람회 기간인 오는 24일 청도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설명회를 갖는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청도국제섬유박람회는 산동성지역의 대표적인 섬유 전시회.
섬산련은 이 전시회 참관바이어 및 지역 대표 의류기업, 소재수입업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 ‘프리뷰 인 서울 2005’ 행사 참가 및 바이어 참관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싼싼, 야껄, 홍또, 하이뤄 등 중국의 대형 어패럴 메이커 바이어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백흠길 섬산련 상무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PIS 2005 행사소개 및 한국의 섬유/패션 마켓과 세계 패션동향에 대한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또한 섬산련은 현지 매체들과 간단한 간담회를 마련, ‘아시아 소싱 센타’로서의 파워를 갖고 있는 한국 섬유소재전시회 ‘PIS 2005’에 대한 현지의 관심을 고취시킬 방침이다.
섬산련은 이번 청도설명회 외에 오는 7월초 심천서 개최되는 심천복장박람회에도 홍보부스를 마련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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