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제업체 어려움 해소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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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세호회장·라병태회장 회동

한국섬유산업연합회 경세호 회장이 동대문의류봉제협회를 방문, 라병태 회장을 만나 봉제산업 활성화방안에 관해 상호의견을 나눴다.


경세호 회장은 “섬산련이 상업주의적 입장을 탈피 산업주의적 입장에서 다각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 국내 봉제업체가 처해있는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서는 불공정한 수입의 차단이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에 라병태 회장은 동대문 봉제업자들의 피해의 원인이 값싼 중국제품의 범람과 상인들의 불법 카피 및 제품 위조임을 설명하면서 이에 대한 방지책으로 섬산련 내 무역구제지원센터 및 의류산업협회내 지적재산권보호센터의 활용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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