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경세호)가 섬유센터 내 대형 멀티비젼을 통한 업체 홍보에 적극 나선다. 섬산련은 섬유센터 1층 로비에 대형 멀티비젼을 설치, 섬유·패션 산업에 관한 다양한 동영상을 방영, 입주사 및 내방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프리뷰 인 상하이 2005 패션쇼를 비롯한 다양한 홍보 동영상을 방영, 내방객들의 섬유산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섬유센터는 하루 유동인구가 3000명 이상이며 이벤트홀 및 회의실에서 섬유관련 각종 세미나와 행사가 연중 열려 동종 업게 내방이 잦은 곳이다.
베이직하우스, 멀티레이블 전략
▲더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가 멀티레이블 전략을 추진한다. 베이직하우스는 아동복부문의 '비버즈' 및 '스탠로퍼'라는 각각의 서브레이블을 부착해 독립적인 브랜드로 정착시킬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아동복 별도매장을 개설하고 주요상권에 전문점을 개설해 나갈 방침이다.
휠라코리아, 휴전선 155마일 도보 이벤트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8일 동안 비무장지대인 휴전선 155마일을 도보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임진각을 시작으로 백마고지, 제 4 땅굴, 금강산 철길을 지나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지는 155마일을 도보하고 장병과의 대화, 야간경계근무, 통일염원제 등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며 참가 청소년들에게는 강인한 정신과 체력을 길러주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케 한다는 취지다. 이 행사는 스카우트 연맹과 함께하며 국무총리 청소년위원회, 국방부가 후원한다.
버커루, 6월 오픈 매장 매출 호조
▲버커루가 매출력을 과시하고 있다. 6월 들어 총 3곳의 매장을 추가오픈 한 버커루는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오픈 첫 주말 일 매출 9백만원을 달성했다. 광주 충장로점은 오픈 일에 6백만 원, 10일 문정점 오픈 첫 주말 일 매출 7백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이러한 성과는 스노우벅 프로모션을 통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상승효과와 섹시하고 강렬한 진 이미지라고 자체 평가했다. 버커루는 이 같은 신장세에 힘입어 7월 15일 부평점 오픈에 이어 가두점 확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smex, 이너 & 이지웨어 출시
▲빈티지 스트리트 캐주얼 스멕스가 이너웨어 라인을 출시했다. 레이어드룩과 밑위 짧은 진 팬츠의 열풍으로 인해 기존의 속옷 개념이 아닌, 밖으로 보여졌을 때 매력이 배가되는 이너웨어의 특성을 살렸다. 남녀 총 5스타일로 팬티 아이템만 선보인다. 남성용 두 가지는 로보트 시리즈로 재미있고 독특한 로버트 프린트가 포인트다. 하나는 허리밴드 부분의 배색을 달리한 삼각팬티 스타일이며 총3가지 컬러다. 타이트하지만 착용감이 뛰어나 보편적인 트렁크와는 다르다. 여성용은 과일 시리즈로 오렌지, 딸기, 체리 등 귀엽고 깜찍한 과일 프린트로 여성들에게 어필할 계획이다. 배색이 세련되게 들어간 사각팬티, 레이스 트리밍과 앙증맞은 과일패턴의 조화가 돋보이는 스타일등이다.
파라수코 진, 롯데 본점 입점
▲프리미엄 청바지 브랜드 '파라수코 진'이 지난 17일 롯데 본점 3층 편집매장 ' J-프리미어'에 입점했다. '파라수코 진'은 이태리계 캐나다 디자이너 살바토레 파라수코의 이름을 딴 진으로 20∼30대를 대상으로 과감한 디자인과 화려한 디테일을 선보인다. 가격은 평균 20만∼30만원 선, 티셔츠는 10만∼20만원 선.
대한민국 패션대전 개최
▲제 23회 대한민국 패션대전 본선이 오는 11월 11일 서울 섬유센터에서 열린다. 한국패션협회 주최로 산자부와 섬유산업회가 후원하는 제 23회 대한민국 패션대전의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해외유학의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7월 8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30명의 본선진출자가 결정된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