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월 피혁·모피 활성화의 장 열려
오는 10월 2005 서울 국제피혁모피전 ‘SILFF 2005’가 코엑스 인도양 홀에서 개최된다.
한국모피제품공업협동조합과 한국피혁공업협동조합 공동주최, 중앙전람이 주관하고 산자부, 중앙회, 진흥공단, 중기청이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2000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스킨딜러와 가공업체, 프로모션 등에 따른 모피, 피혁관을 별로도 조성하고 산자부에서 5,000만원의 홍보비를 지원해 국내 신문사와 방송사, 현수막 설치를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총 20~30여 개의 참여업체와 150개 부스를 예상하고 있는 주최측은 이번 전시회가 국내 모피, 피혁 시장의 교류의 장으로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모피조합의 조수형 전무는 “전시회 기간 동안 제품 판매를 허용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준비해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면서 “모피, 피혁시장의 활성화와 수출 확대를 모색하고 나아가 홍콩, 중국 등 해외 전시회에 대응할 수 있는 전시회로 육성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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