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예술과 텍스타일 주제
‘꿈의 섬유(The Fabric of Dreams)’
‘마티스의 예술과 텍스타일’이란 주제로 색채의 마술사로서 탁월한 구성력을 가진 야수파 화가 헨리 마티스의 작품들이 23일부터 9월25일까지 뉴욕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홀 2층에서 전시된다.
수 많은 습작을 남긴 마티스는 1910년대와 1920년대 화려한 색상과 문양의 북아프리카 섬유에 영향을 받아 캔버스에 반영, 아프리카 여행과 파리의 중고품상을 돌아다니며 영감을 받은 자유로운 표현과 형태로 변형된 회화, 드로잉, 판화, 색종이 그림 작품들을 선보인다.
1954년 마티스가 죽은 뒤 유족의 트렁크에 보관됐던 마티스의 개인 섬유 소장품들도 나온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