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상해지사 개소…한중관계자 대거 참석
현지시장조사·수출상담·대행 등 적극지원
KTC의 상해지사 개소식이 23일 11시 상해마트 1층에서 조해녕 대구광역시장 및 국내 유관기관단체. 기관장과 상해 장닝구 진초현 구청장등 양국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로써 섬유직물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해외 공동마케팅 사업은 중국 텐진에 이어 모스크바, 상해 등 3개지역으로 늘어났다.
KTC 상해지사가 개소된 상해마트는 중국 최초의 국제전문 무역전시장으로 250여개의 섬유소재, 패션관련업체를 비롯, 미주, 유럽 유수의 바잉오피스가 입점해있는 상해지역 대표적 무역중심 빌딩이다.
KTC 상해지사는 개소식과 함께 대구경북 소재의 홍보와 현지시장조사, 수출상담 및 수출대행 등 수출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KTC 상해지사에는 대구경북 섬유업체 27개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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