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소재展 통합·9월 개최
이태리의 대표적인 섬유소재전시회 4개가 ‘밀라노 우니카’로 통합 오는 9월 첫 박람회로 개최된다.
밀라노 우니카는 이태리 현지의 최고급 소재 전문 전시회로써,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밀라노의 새 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동 전시회는 프랑스 프리미에르 비죵 소재전과 텍스월드를 연계 참관할 수 있는 시기다.
밀라노우니카는 신사용 울 소재 전문전시회인 이데아 비엘라, 실크 등 여성복전인 이데아꼬모, 종합 패브릭전 모다인, 전통과 기술을 접목한 셔츠소재전인 셔츠에비뉴 등으로 각각 나눠진 전시회를 하나로 통합시킨 전시회이름이다.
이는 지난 3월 1일 밀라노에서 셔츠에비뉴의 SILVIO ALBINI, 모다인의 MAX DUBINI, 이데아 꼬모의 BEPPE PISANI, 이데아비엘라의 PAOLO ZEGNA등 각 전시회 대표가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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