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씨기획, 전년대비 매출 20% 신장
아이앤씨기획(대표 이상원)의 캐릭터 슈즈 ‘카메오’와 ‘와키앤타키’가 경기침체에도 불구 하고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작년 7월부터 올 6월까지 분석한 결과, 전국 주요 백화점 중심으로 전년대비 20% 이상 매출신장을 기록하며 살롱화 업계에서는 두각을 보이고 있다.
서울 경기권의 주요매장에 입점되어 있는 ‘카메오’는 특히 강남상권에서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현대무역, 신세계 강남, 롯데 잠실 등의 매장에서는 월평균 7~8천만원대의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며 전년대비 23% 가량이 신장했다.
특히 올 여름 새로이 선보인 주얼 슈즈의 반응이 좋아지고 있다.
F/W에도 보다 다양한 이태리 직수입 주얼리를 활용한 슈즈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보기 어려운 소재와 디테일의 차별화로 니치 마켓을 공략할 방침이다.
한편, 도쿄풍의 자유로운 감성을 표현한 캐릭터 슈즈 ‘와키앤타키’는 지난 2004년부터 일본의 도쿄이미지를 시즌당 200가지 아이템을 선보였다.
다양한 디자인으로 여화 비중을 65%로 확대한 반면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쇼핑몰 위주로 18개 매장으로 전개 중이며 전년대비 20%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향후 ‘카메오’는 올해 80억원을, ‘와키앤타키’는 90억원의 매출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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