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I&C 상반기 40% 이상 고속성장 ‘탄력’
우성I&C(대표 이성림)의 셔츠 전문 브랜드 ‘예작(YEZAC)'이 매스티지 브랜드로의 입지 강 화에 나선다.
올 추동 스페셜 라인을 출시하고 직수입 타이를 전개하는 등 고급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기존에 소량 전개하던 이태리 직수입 라인 ‘Made in Italy by YEZAC'은 구성 비중을 확대했다.
‘예작’의 김인현 차장은 스페셜 라인에 대해 “멀티 스트라이프와 강한 패턴위주의 구성에서 탈피, 베이직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아이템으로 고급 이미지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Emilio Pucci', 'DKNY', 'Romeo Gigli'등 직수입 넥타이는 각각의 오리지널리티를 표출하는 독특한 디자인과 색감으로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예작’은 올 상반기 월평균 40% 대의 고속 성장세를 보였다.
‘Painting'이라는 시즌 컨셉하에 반고흐의 명작을 응용한 해바라기 셔츠로 화제를 모았으며 카라와 커프스를 변형한 호시스티치, 뉴클라릭 셔츠, 자가드 도비스킵 패턴 셔츠 등을 선보이며 차별화를 도모했다.
올 하반기에는 토틀샵으로의 매장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 등 브랜드 볼륨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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