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출시 기념 매출 급상승
국내 니트사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모라도(대표 오무열)가 38주년 창립행사를 가 졌다.
해마다 7월 중순에 진행되어 행사다운 행사를 치루지 못했던 모라도는 이번 행사에서 전년도보다 1억 원 가량이 높은 매출을 올려 지난해 대비 15%의 신장했다.
이날 행사는 신제품출시를 기념해 한달 앞당긴 행사의 효과를 본 것이다.
또한, 모라도는 올 추동 캐주얼 라인과 신규 패턴을 대폭 보강, 역사의 무게만큼 올드한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한 새로운 제품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력 아이템은 40대까지 소화할 수 있도록 블루종 느낌의 점퍼, 집업스타일 가디건 등으로, 트렌드로 제안되는 스포티즘을 적극 반영한 스타일을 전체 20%정도에 반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센존스타일과 무봉제 니트로 한층 고급화시켜나가는 것은 물론, 향후 별화된 기획아이템, 매장별 집중관리와 철저한 품질테스트로 신장의 여세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한편, 새로 영입한 정인아 고문도 모라도의 이미지 업그레이드에 가세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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