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개연, 특허·실용신안자료열람·검색가능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사장 윤성광)이 8일 연구원 3층 세미나실에서 ‘지적재산협력 업무협정’조인식을 가졌다.
이로써 대구·경북지역 섬유업계를 비롯한 국내섬유업체는 섬개연 웹(www.textopia.or.kr)을 통해 분기별 약 900건에 이르는 특허와 실용신안자료를 검색 및 열람할 수 있게 됐다.
섬개연 측은 이번 특허청 업무협정을 계기로 만성적인 모방문화가 근절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섬유분야(섬유기계포함)4만 8천여 건의 특허기술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또 스마트 섬유기술 특허 연구회를 통한 최신 특허기술 동향분석자료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섬개연은 향후 효율적인 연구개발 추진과 지적 재산권 교육을 통해 고유기술의 보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섬개연은 특허 24건, 실용신안 1건, 의장등록 4건 등 29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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