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개연, 이사회서 만장일 치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조상호 원장<사진>이 8대 원장으로 재선임됐다.
섬개연은 5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제 3회 이사회에 앞서 “이사추천위원회”에서 임기만료된 제 7대 조상호 원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임했다. 이로써 윤성광 이사장-조상호 원장 체제로 앞으로 3년간 섬개연을 이끌게 됐다.
조원장은 2003년 3월 원장으로 부임, ‘상품기획,제안형 마케팅력’을 연구원 R&D 과제에 접목시켜 대구지역 섬유업계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대구섬유업계의 현안문제 타결책을 내놓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섬유특별법과 관련한 작업에 앞장서고 있다.
조원장은 경주출신으로 한양대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23년간 섬산련에서 섬유관련기획, 정책개발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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