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산협, 전임회장 잔여임기
한국의류산업협회는 12일 회장단 회의를 개최, 박풍언씨를 신임회장<사진>으로 추대했다. 의산협측은 전임 최형로 회장이 개인사정으로 불가피하게 회장직을 사임함에 따라 긴급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으로 박풍언씨를 만장일치로 추대, 차기 총회에서 새로운 회장이 선임될 때 까지 협회 회장직을 수행하도록 했다.
신임 박풍언 회장은 신성통상, 인터패션플래닝의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에프씨지 대표 이사를 맡고 있다.
박풍언 회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국내 의류·패션계의 재도약과 안정적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히고 회원사와 업계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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