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개업체접수·내달12일 선정
개성공단 본단지 1차 분양 접수결과 전국 92개 업체가 접수했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10개업체가 총 2만평내외의 부지를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경북지역 신청업체는 모두 섬유, 봉제 업체로 나타났다.
그러나 섬유, 봉제 업종이 전국적으로 74개 업체에 이르러 6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탈락자수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반면 협동화사업단지와 아파트형 공장용지는 각각 1개업체만 신청을 해 경쟁없이 입주업체로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토지개발공사는 오는 9월 12일 최종 입주업체를 선정,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계약체결, 사업승인후 6개월 이내에 착공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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