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솔, F/W 아웃소싱 활발
매장내 다양성 추구
엠와이에스(대표 문성하)의 ‘오마이솔’이 국내 캉가루스의 상표권을 확보, 라이센스 브랜 드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에 엠와이에스는 내년 S/S를 겨냥한 라이센스 브랜드 전개에 따라 수입상사의 한계를 넘어 브랜드사로 거듭날 전망이다.
문성하 사장은 “현재 캉가루스의 라이센스 전개를 위한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내년 S/S를 겨냥해 본격적인 상품기획에 착수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한 F/W 어그 부츠 및 가방, 캉가루스 및 오마이솔의 전개브랜드외 기타 아웃소싱한 브랜드를 전개해 매장내 다양성을 추구할 계획이다.
현재 약 20여개의 브랜드로 전개되는 매장별 아이템은 각 상권에 맞는 매장별 특성에 따라 전략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 오마이솔이 최근 스니커즈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 스니커리미티드 1호매장을 오픈한데 착안, 국내 오마이솔도 기존 브라운 매장에서 벗어나 다양성을 추구, 스니커즈 상품에 대한 차별화를 이뤄나간다는 취지다.
한편, 오마이솔은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상반기 대비 20%성장했으며 오는 9일 롯데 영플라자 캐주얼 조닝에 어그 컨셉샵을 오픈, 올 하반기 매출 극대화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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