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니까 일할맛 나네요”
성원FC, 클린작업장 구현·생산성 향상
브랜드 전문 생산업체 인지도 확보
클린한 작업장 구현으로 하이퀄리티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니트 티셔츠 전문생산업체인 성원FC(대표 박종운)가 작업자들의 편의와 좋은 환경 조성으로 작업능률을 높이고 있다.
기존의 작업장에서 일하는 작업자들이 신체적 편의성을 위한 다양한 작업기구를 도입, 적용 시켜 작업자들의 편의성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다. 이는 갈수록 까다로워지는 브랜드사의 품질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인력난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대안으로 보여 기대를 모은다.
이와관련 박종운 사장은 “장시간 한 장소에 오랜 동안 서있을 경우 관절에 손상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작업자가 신체적으로 불편할 경우 작업능률을 저하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작업자의 건강과 제품의 품질을 안정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는 더 좋은 조건의 작업환경 조성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타사에서도 환경개선은 선행조건”이라고 말하면서, “당장 못하더라도 점진적인 적용이 있어야 할 것이며, 특히 쾌적한 작업장에서 불량률 제로에 접근할수 있다” 고 밝혔다.
성원은 작업자의 안전한 통행을 위한 안정통로를 확보했으며, 적재대 공구대 설치 및 이동 대차를 설치했다.
근골격계 부담 작업시 질환발생 위험이 있으므로 중량물 취급 작업을 최소화하고 인력에 의한 중량물 운반을 대체할 수 있는 이동식대차도 설치했다.
높낮이 조절작업대와 의자는 재단 및 완성검사 작업자의 부적절한 작업자체 및 반복적인 동작에 의해 작업자 신체조건에 따라 높낮이가 조절가능 해 진다. 장시간 반복동작 작업 시 신체부담을 줄일 수 있다.
내 충격성 바닥재 설치는 장시간 서서 작업하는 검사, 재단 작업자의 신체 부담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발생 위험을 줄여준다. 동일 장소에서 4시간 이상 서서 작업하는 작업장소에 탄력성과 내 충격성 재질의 바닥재다.
성원은 이러한 작업환경 개선으로 브랜드사인 노스페이스, 골드윈, 에이글을 비롯한 빈폴의 라인별 브랜드 제품 생산으로 성가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