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센터, 전시품목 직거래 일보전진
한국패션센터(이사장 최태용)가 동대문 최대상가인 두산타워 7층 전시장에서 백우, 부용화섬 등 대구, 경북지역 20개 섬유업체들이 참여하는 소재전시회(9월7-9일)를 갖는다.
지난 7월 패션센터에서 개최한 소재 전시상담회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이번 전시회는 두타 입점업체 모두가 전시품목의 장단점을 한자리에서 파악하고 향후 직거래를 할수 있는 폭넓은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전동수 소장은 “이미 한차례 전시회를 가진데다 대구경북섬유업체와 동대문상권과의 직거래를 앞당기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위해 사업에 참여한 대구경북 소재업체대표를 중심으로 한 협의회 구성도 마쳤다”고 밝혔다.
협의회 소속 섬유업체들은 면직, 울, 폴리에스터 나일론, 교직, 자카드, 마직, 스판텍스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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