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튼클럽, 명품시장 공략 개시
명품 학생복 브랜드 ‘이튼클럽’이 탄생한다.
이튼클럽(대표 채봉석)은 영국의 클래식한 이미지를 담고 있는 고품격 학생복 브랜드로 국내 학생복업계에서 차별화된 명품브랜드로의 탄생이 예고되고 있다.
이튼(ETON)은 565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유명한 영국의 이튼 칼리지를 의미하는 것으로 브랜드 하나만으로도 세계적인 명품으로서의 가치를 담고 있다.
이튼클럽은 교복은 물론 스포츠웨어, 가방, 신발, 모자, 액세서리, 캐릭터 용품 등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전 아이템을 전개할 예정이며, 대량으로 공급되는 일반적인 생산체제에서 벗어나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희소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현재 이튼클럽 디자인에 참여하는 디자이너는 10명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고자하는 10대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는데 온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차별화된 명품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이튼클럽은 하이퀄리티 학생복을 지향하기 위해 최고급 기능성 소재를 사용하며, 디자인에 민감한 10대들의 니즈를 고려해 디테일한 부분까지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가격은 30만 원대로 다소 고가이나, 희소성 높은 명품 학생복을 전개하고 있는 만큼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감은 가격 그 이상일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채봉석 사장은 “지금까지 ‘용기도 능력이다’를 신조로 여기며 오늘에 이르렀다”며 “산은 스스로 오르는 자에게만 정상등정의 기쁨을 안겨준다는 신념을 27년간의 사업을 통해서 절실히 깨달았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튼클럽을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연구하는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을 확신 한다”고 말했다.
이튼클럽은 태광산업의 직물 총판점으로 전국의 학생복지를 개발하는 등 학생복업계에서의 일인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
이튼클럽은 오는 6일 한국섬유센터 17층에서 런칭쇼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