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콰이어, ‘엔지’ 제화시장 입성
에스콰이어, ‘엔지’ 제화시장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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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높인 중가여성슈즈

에스콰이아(대표 장절준)가 하반기 중가 여성화 ‘엔지’를 선보이며 제화시장을 공략하고 나섰다.
‘엔지’는 크리에이티브와 트렌드가 강한 꾸뛰르 감성을 제안한 여성 슈즈로 기존 에스콰이어 브랜드의 장수이미지를 벗어나 23~30세 여성고객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상품은 꾸뛰르 감각에 독특하고 다양한 컬러를 제안한 쁘띠드레스 라인과 심플한 디자인에 독특한 소재의 쁘띠세미 라인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전체 구성비율은 쁘띠드레스 라인 60%, 쁘띠세미 라인 40%로 구성된다.
무엇보다 디자인부터 컬러, 디테일, 가격면에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해 슈즈브랜드로서의 차별화를 가져가며, 시장진입을 위한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에스콰이어 관계자는 “최근 슈즈시장에서 감도높은 디자인이 더욱 크게 부각되어 있어 이 점에 포커스를 두었다”며 “단순한 화려함보다는 고객의 개성을 살려줌과 동시에 실용성을 제안하는 여성슈즈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향후 ‘엔지’는 시장진입을 위한 마켓테스트를 거친 후, 백화점과 로드샵 등으로 시장확대의 폭을 점차 본격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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