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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개척 부문 코디오

글로벌 전시기획사업 진출
AFF 창설 기여·해외마케팅도 ‘적극’

86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국 디자이너 아시안 엑스포 참가이후, 한국섬유제품 수출조합, 코트라, 섬산연주최의 한국섬유제품 전시회 코디네이션 기획으로 기획사업에 뛰어들었다.


한국디자인은 품질뿐만이 아니라, 가격으로도 인정받아야 한다는 것을 주장, 홍콩 도큐 백화점, 마쯔자카야 백화점, 한국 유명 브랜드 참가 유치를 비롯하여 일본 오사카 ATC내 아시아 컬렉션 부스등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유치에 적극 나서는 등,디자이너 브랜드 수출사업에 압장서기도 했다. 뉴욕 프리미에르 컬렉션등의 한국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 공동 패션쇼와 브랜드를 유치시키고, 미국 시장 개척에 따른 다수의 전시 패션쇼를 기획했다. 또한 중국 북경 컬렉션에 한국디자이너들의 참가를 주도해오면서 글로벌 기획사업의 초석을 다져왔다.


“이젠 따라가면 된다는 발상은 버려야 합니다. 세계의 시장은 열려있고, 우리는 그 시장을 향해서 앞으로 나갈 수 밖에 없는 절대절명에 놓여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정기자 사장.
그는 디자이너들이 해외진출에 대한 기본의 맹점을 알고 있어도 문제점을 보완하지 못하고 계속 반복되는 시행착오에 대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해외 프로모션의 부재’를 지적했다.


그는 최고의 디자이너가 최고의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조직과 기반을 만드는 것이 자신의 사명감으로 생각한다.


패션산업의 해외진출이라는 시장의 절실함 속에 전혀 새롭고 체계적인 패션 전문컨설팅 벤쳐기업의 대표로써 사명감과 전진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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