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선씨 양복부문명장 선정
양창선 국정사대표<사진>가 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주최 ‘2005 명장·우수지도자 및 기 능장려우수사업체’에서 양복부문 명장으로 선정됐다.산업현장서 20년 이상 장기근속하고 그 분야 최고 수준의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종사자를 기준으로 올해는 23명이 탄생했다.
부산 광복동소재 국정사양복점 양창선 대표는 39년의 오랜 경력으로 양복업계의 발전을 위해 무한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열정파.
국내 최초 One-Time System을 개발, 라인작업을 시도하여 제작공정을 개선했다. 양복 착장 시뮬레이션 작업을 통해 고객에게 트렌드의 흐름을 발빠르게 제공했고, ‘패턴기술메이킹’이라는 패턴교재를 발간하여 양복기술 발전에도 기여했다.
부산 동주대학, 베트남 하노이 대학의 산학협력체결에도 힘썼으며, 각종 경진대회 수상,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했다.
또한 교도소, 장애인복지시설 기금마련을 위해 바자회를 개최 지원금을 전달하는 한편, 부산 거주 베트남노동자들에게 양복을 기증하는 등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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