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클럽, 베트남에 교복 기증
아이비클럽, 베트남에 교복 기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이비클럽(대표 전영우)이 베트남 호치민 시에 약 22억 상당의 교복 8만 벌을 기증했다.


아이비클럽은 지난 6일 호치민시 마제스틱 호텔에서 전영우 회장과 베트남 세이브더 칠드런 대표 마다메 휴디휴에氏, 호치민시 상임위원 등의 지역대표와 교복을 받게 되는 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베트남 학생들에게 지원된 교복은 베트남 현지 기후를 고려해 아이비클럽이 최고급 기능성 하복으로 준비한 것으로 아동복지 기관인 세이브더 칠드런 베트남 지사를 통해 교복 구입이 어려운 현지 학생들에게 배포될 계획이다.


전영우 회장은 "베트남이 경제적 성장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 70년대 수준의 경제 상황“이라며 ”베트남은 경제적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빈곤층의 문제가 심각한 상태로 같이 성장해 나간다는 동반자적인 입장으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자 교복을 기증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