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레나운, 웨어·머플러·가방 등 액세서리 ‘토틀화’
동일레나운(대표 박정식)의 ‘아놀드파마’가 가족 중심의 패밀리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로 런칭 24주년을 맞은 ‘아놀드파마’는 총괄 담당자 조문경 이사의 영입과 함께 캐주얼 감각을 접목시킨 컨셉 변화로 패밀리화를 추구하고 있는 것.
올 추동 ‘아놀드파마’는 ‘아놀드파마 주니어’와 함께 패밀리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한편 보다 편안하고 베이직한 아이템들로 상품기획을 강화, 대중화된 패밀리웨어를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아놀드파마’의 경우 아가일 체크를 모티브로 한 다채로운 컬러 감각과 간편하게 코디할 수 있는 자켓, 점퍼 등의 아이템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며, ‘아놀드파마 주니어’는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한 웰빙 소재를 중심으로 셔츠, 팬츠 등의 웨어와 함께 모자, 크로스백 등의 액세서리를 보강한 것이 포인트.
‘아놀드파마’와 ‘아놀드파마 주니어’는 웨어와 함께 액세서리 비중을 강화해 패밀리 토틀 브랜드로의 이미지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주 5일 근무제 확대로 레저·스포츠웨어에 대한 관심 증폭되고 가족 중심의 패밀리 캐주얼웨어가 확대됨에 따라 ‘아놀드파마’또한 트렌드에 발맞춰 패밀리룩을 지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놀드파마’는 올 추동 광고 촬영을 주니어와 함께 진행, 패밀리 느낌을 한껏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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