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인상사, 남성중심 토틀패션 영역 확장
보인상사(대표 김현완)는 미국 Jean 디자이너인 ‘로버트 스탁(Robert Stock)’의 라이센스 브랜드를 국내에 전개한다.
‘로버트 스탁’은 현재 일본 ‘이야기 그룹’에 라이센스 마스터권이 있으며, 보인상사와 에이전트 계약을 완료했다.
현재 일본에는 22개의 유수업체가 남성복, 여성복, 가죽제품, 안경, 액세서리 등 다양한 품목으로 라이센스 사업을 전개중이다.
또한 로버트 스탁은 중국 진출을 위하여 일본과 합작으로 상하이에 사무실을 개설했다.
보인상사는 2006년부터 로버트 스탁의 활발한 라이센스 사업을 전개할 계획으로 서브 라이센시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김현완 대표는 “로열티는 현 한국경제상황을 고려하여 다소 낮은 정액제로 채택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버트 스탁은 미국 유명 남성복 디자인업계에 다년간 종사했으며 랄프로렌 등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하다가 자신의 컬렉션을 출시했다. 전통적 아메리칸 스포츠웨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트렌드를 선보였으며 라이센스를 통한 토틀 패션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또한 그는 아시아 시장에 최초로 라이센스 사업을 시작한 미국디자이너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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