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프로젝트 사업으로 구축된 차별화 방사설비를 가동하고 있는 한국섬유개발연구

원(원장 조상호)이 코오롱 중앙기술원(원장 송석정)과 연구개발 사업 연계와 공정간 긴밀한 기술연계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

섬개연 조상호원장과 코오롱 중앙연구원 송석정원장은 11일 오전 11시 3층 대회실에서 양측관계자 및 실무책임자급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섬개연 조상호 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이 상징적인 의미를 넘어 실질적인 차별화 소재개발에 쌍방이 동반자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소재개발, 제직, 염색,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Value chain 구축을 통해 지역섬유업체의 차별화, 전문화 전략에 힘을 실어 줄것으로 기대된다.
이에앞서 양측은 첨단 다기능성 Hihg Hollow 용출형 필라멘트 소재 및 제품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왔다.

또 지난달 13일에는 섬유산업간 혁신적인 Value chain 구축을 유도하기위한 세미나를 개최하는등 상호 효율적인 클러스트 구축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