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업계의 잡화 및 액세서리 판매율이 증가하고 있다.
올 상반기 보헤미안 히피룩에 이어 러시아 무드가 확산되고 있는 요즘, 의상에 액세사리 코디는 자신만의 패션을 완성하는 또 하나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가을은 레이어드 룩과 각종 믹스 앤 매치로 착장형태에 또다른 전환을 가져와 커다란 펜던트가 달린 화려한 목걸이와 벨트, 웨스턴 부츠 등이 히트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스테파넬'의 경우 40만원 선의 부츠 아이템은 출고 직후부터 매출 효자 아이템으로 3차 리오더까지 진행할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보브'도 매니쉬하고 쉬크한 감성의 서부풍 부츠와 청바지와 제공하는 벨트는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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