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커넥션, 자연스러운 남성미·실용 아이템 무장
유나이티드 커넥션(대표 유회동)의 ‘말보로 클래식’이 지난 14일 압구정동 로드숍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한국 남성 공략에 나섰다.
말보로 클래식은 세계적인 남성 캐릭터 캐주얼로서 휴고보스, 발렌티노, 스테판 등을 보유하고 있는 이태리 패션 기업 마조토의 고급 브랜드 중의 하나이다.
카우보이를 연상시키는 아메리칸 스타일에 정교한 이탈리안 테일러링을 가미한 말보로 클래식의 주요 컨셉은 자연 친화.
내추럴하고 유행을 타지 않는 실용 아이템과 장인정신이 깃든 제작 기술로 유럽을 중심으로 총 32개국의 남성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한국에 선을 보이는 말보로 클래식의 컬렉션은 LC, LW, LY, 풋웨어, 엑세사리, 언더웨어 라인으로 분류되며 대부분의 상품이 이태리에서 직수입된다.
베이직 아이템들로 구성된 LC와 디테일을 첨가하여 시크한 멋을 더한 LW패션죤 그리고 실용파들을 위한 아이템들로 구성된 LY실용존으로 나뉘어진다.
박상혁 팀장은 “말보로 클래식 특유의 자연스러움과 남성적인 이미지는 최근 떠오르고 있는 위버섹슈얼 스타일과 일치한다고 생각한다”며“우선 지속적으로 브랜드를 알려나가는데 주력할 것이며 고객관리도 철저하게 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내년 하반기에 주요 백화점에 입점을 시도할 계획이며 조만간 말보로 클래식 우먼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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