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균 사장, 리사이클 문화에도 관심 표명
독특한 캐릭터와 디자인으로 토탈 잡화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쌈지(대표 천호균)이 최근 디자인개발 및 신사업 모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쌈지는 최근 귀엽고 섹시한 모습의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팝 아티스트 ‘낸시랭’을 쌈지의 아트프로젝트에 참여, 2005년 F/W부터 로맨틱 캐주얼 SSAMZIE.S을 내놓는 한편, 랜시랭의 아티스틱한 감성에 섹시함을 접목시킨 차별화 된 디자인을 위한 디자인팀을 구성, 오는 2006년에는 ‘Nancy lang line’을 출시 하는 등 아트디렉터로서의 적극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주목을 모아 왔다.
또한, 최근들어 천호균 사장은 최근 이스라엘의 리사이클 아티스트와 만나는등 새로운 문화사업과 디자인 창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천호균 사장은 이들 디자이너와 만나면서 리사이클 상품도 얼마든지 디자인이 될 수 있다는 것과 무궁한 아이디어에 흥미를 느끼고 있다며, 쌈지의 디자인과 상품화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쌈지는 쌈지길 뒤편에 있는 150평정도의 공간에 전통과 현대가 접목되는 쌈지특유의 시장설립을 구상하는등 패션 문화 리딩기업으로서의 한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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