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D VS KORTEX
PID VS KORTEX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이어 유치 사활건다”

섬유·기계 양분 국내 최대전시회 준비 한창

PID(대구섬유박람회)는 BRICS 지역을, KORTEX(대구국제섬유기계전)는 인도, 베트남, 파키스탄, 중국시장을 겨냥하라.
내년 상반기 잇따라 열리는 국내최대섬유관련전시회의 목표시장이다.
내년 3월15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PID는 해외 유명바이어들의 참관과 국내 소재업체들의 차별화에 승패를 걸만큼 사활을 건 준비가 한창이다.


PID 사무국은 이트마아시아, 베트남전시회, 인도시장 로드쇼외 해외각종 전시회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거나 로드쇼를 개최하는 등 PID참관바이어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중 최대관심 바이어는 브라질, 인도, 중국, 러시아 등 신흥 섬유국가 바이어와 유럽, 미주바이어. PID사무국은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이들 지역 바이어들을 대거초청, 대구섬유산업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중국에 이어 급속한 섬유발전을 꾀하고 있는 인도지역 유력바이어들은 이미 PID사무국들과 참관하겠다는 협약을 마친 상태다.


또 유럽 ,미주바이어 역시 핵심 거점지역으로 가용한 방법을 총동원, 바이어유치에 나서고 있으며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KORTEX(5월16-19)는 인도와 베트남 지역 바이어가 승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다.
그만큼 섬유기계 수요가 많은 지역이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KORTEX 사무국은 인도와 베트남 현지에서 개최되는 각종 섬유기계전에 빠짐없이 홍보부스를 마련 , 전시회 홍보를 통한 바이어 유치에 나서고 있다.


11월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베트남 섬유기계전(니트,봉제)에도 국내 참관단을 모집, 출품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은 연말 또는 내년 상반기중 WTO가입이 확실시 됨에 따라 섬유산업발전에 힘을 얻게돼 그만큼 섬유기계 수요가 많은 지역 이어서 국내 섬유기계업체들은 이지역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에 사활을 건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PID와 KORTEX.
섬유와 기계로 이어지는 국내 최대의 이들 전시회는 이들 지역 바이어들이 얼마나 많이 참관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