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코퍼레이션, 가격경쟁력 강점
DH코퍼레이션(대표 정대헌)의 ‘제스퍼’가 남성 캐릭터 시장 공략에 나섰다.
2년의 준비기간을 마치고 올 F/W에 전개를 시작한 제스퍼는 지방 백화점 2개를 포함 구로, 문정, 죽전, 목동 등 캐릭터 캐주얼 중심상권에 총 10개의 유통망을 확보하고 현재 18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최근 ‘파코라반’ 출신 디자이너와 ‘본’ 출신 기획MD를 영입하여 상품 기획과 마케팅 부분을 강화했다. 또한 영화제작사 싸이더스 관련 홍보대행사와 계약을 맺고 협찬 및 브랜드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시즌별 스팟 물량을 10%이상으로 구성했으며 메인 기획 적중률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에이지 타겟은 25~32세이며 수트와 캐주얼 물량비중은 40:60정도이다.
제스퍼를 런칭한 DH코퍼레이션은 홈플러스, 월마트 등의 할인점에서 의류 프로모션을 해온 전문 프로모션 회사.
프로모션 경험과 중국 소싱 기반을 통한 제조원가 경쟁력으로 경쟁사 대비 10% 저렴한 가격 메리트가 강점이다.
정대헌 대표는 “제스퍼의 성공적인 런칭 후, 상해 법인을 통한 중국 시장 진출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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