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팬더 인너웨어’ 단독매장 전개
진원물산, 대리점주 요청 적극 반영
진원물산(대표 안길상)이 ‘핑크팬더 인너웨어’로 본격적인 가두점 공략에 나선다.
핑크팬더 인너웨어는 아동물을 중심으로 제품을 구성해, 샵인샵으로 전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대리점 주들의 요청을 적극 반영해 핑크팬더 캐릭터를 가미한 란제리 단독 매장으로 전개하기로 방향을 수정했다.
이에 따라 아동물 출시를 차후로 연기하고, 잠옷과 이지웨어를 포함한 란제리 생산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형숙 이사는 “캐릭터만을 전문으로 단독 진행하는 란제리 샵이 국내에는 부재하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히며, “입점 고객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오픈이벤트를 기획 중이다.”고 전했다.
‘핑크팬더 인너웨어’는 12월 연말 시즌을 기해, 대구 동성로 점을 시작으로 본격 유통망 확장에 나선다.
또한 이 회사의 ‘나나클래드’도 10월 한달간 옥션 판매를 통해 높은 매출을 올리며 베스트셀러에 등극해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나나클래드’는 이달 말 영등포에 위치한 ‘에쉐르 쇼핑몰’에 인너웨어로는 단독으로 입점할 예정이어서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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