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코오롱, 수익금 전액 지원
FnC코오롱(대표 제환석)의 아웃도어 브랜드가 사회 환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내수경기 불황속에서도 꾸준한 호황을 맞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와 ‘팀버랜드’가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위해 마련한 것.
‘코오롱스포츠’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소아암 어린이 돕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짚업 스타일의 플리스 티셔츠를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새 생명 지원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협력사들의 협조로 캠페인용 티셔츠는 30% 저렴한 가격에 책정했다.
또한 ‘팀버랜드’는 5일 아동 복지 시설인 SOS 어린이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의 광장’으로 불리는 봉사활동으로서 팀버랜드가 전 세계 55개 국가에서 182개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있는 행사 중의 하나.
한국에서는 팀버랜드 임직원들과 대학생, 일반인들이 함께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보수 및 페인트 작업, 청소 등을 했다.
팀버랜드 정하영 부장은 “이번 행사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한국 팀버랜드가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봉사활동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스포츠는 계절 특수를 맞으며 10월 매출이 200억을 넘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