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페옴므, 전국45개 에스티코 매장 입점
엠코르셋(대표 문영우)이 남성 고객 모으기에 본격 나섰다.
20대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르페’에 이어 ‘르페옴므’로 남성 언더웨어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것.
최근 스포츠 언더웨어의 잇따른 런칭과 더불어 남성 언더웨어 시장이 점차 확대되는 양상을 띠고 있어 ‘르페옴므’의 출시는 시기적절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메트로 섹슈얼에서부터 위버 섹슈얼까지 다양한 신조어를 양산할 정도로 그 어느 때보다도 패션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이 높아져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르페옴므는 셔츠와 타이를 중심으로 판매하는 남성소품 전문점 ‘에스티코’ 의 전국 45개 매장에 입점하기로 해서 효율과 안정성 모두를 추구했다.
또한 패션에 적극적인 남성들을 대상으로 아우터에서 인너웨어까지 풀 코디네이션을 제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엠코르셋 김계현 이사는 “르페가 확보하고 있는 인지도와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남성들에게도 무난하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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